전에도 한번 벚꽃 포스팅을 했지만.. 이번엔 동네 탄천에 핀 꽃이네요 오늘은 날씨가 좀 안좋았는데 어제는 많이 좋았어요~ 여의도도 여의도지만 동네가 한적하고 사람도 없고 ㅋ 또 더 이쁘기까지 하네요 ㅋ 필터 하나 없이 그냥 찍은 건데 꽃 색깔이 너무 이쁘지요 자연의 컬러예요~~ 늘 만들기 힘든 벅차도록 아름다운 컬러네요~~^^ 노을이 지기 시작해서 또 다른 느낌이 납니다 ㅋㅋ 친구랑 갔는데 친구 강아지와 한컷 ㅋㅋ 그림같이 이쁘군요 ㅋㅋ 흐드러지다는 표현이 정말 딱 맞는 탄천 나들이예요 비가 오고 나서는 오늘 안 나가서 모르겠지만... 아마 아쉽게도 우리 동네는 이제 꽃이 거의 떨어졌을 거예요 탄천만 해도 벌써 꽃은 떨어지고 잎이 많이 올라왔더라고요 봄이 정말 날이 갈수록 짧아진다는 생각이 들어요.. 봄..

PHOTO 2022. 4. 13.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