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그림을 올리네요 게을러.. 게을러.. 왜 이러고 사니..ㅡㅡ ㅋㅋㅋㅋ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여름동안 그린 꾀꼬리하나 올려요 ㅋㅋ 비가 오다가 푹푹 찌디가.. 반복되니 공원에 풀들이 아주 무성하게 자라나 있더라고요 새를 그려본 적이 거의.. 아니 처음인가..ㅡㅡ;;ㅋㅋ 이번에는.. 꾀꼬리를 그려보았어요 ㅋㅋ 사실 작년에 실패한 공모전에 다시 한번 도전하려고.. 그림을.. 또 ㅜㅜ 꾀꼬리가 원래는 여름에 오는 새인데 우리나라 기온이 점점 높아져서 시기상으로 여름 전에 점점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변화종에 관한 그림을 그리는 거였는데.. 지구 온도가 올라가면서 금방 죽어 없어지는 동. 식물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참..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ㅠㅜ 그런 마음을 담아 천천히 그린다..

DRAWING 2023. 9. 6. 16:13

티친님들~ 2023년 되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를 맞아서 그림들 한곳에 모아 보았어요 (그리기 귀찮아서 있던 그림 모은거... 는..절대..아닌거..같다고..말씀은. 못드리겠..ㅋㅋㅋㅋㅋㅋ) 2022년 한해 정말 고생많으셨구요 2023년 한해도 즐겁고 건강하게 늘 행복함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DRAWING 2023. 1. 1. 15:51

목화하면.. 뭔가 문익점이 생각이 나지요 고려말 공민왕때 과거에 급제한 후 사신이 되서 원나라로 가게 되었죠 그래서 고려로 돌아오는 길에 목화씨를 가져와서 우리나라에 보급되면서부터 목화가 우리나라에 있다고 합니다.ㅋㅋ 조선왕조실록에 목화씨를 몰래 숨겨가지고 들어왔다고.. 처음에는 수확량이 많지 않았고 점점 늘어나서 좋은 옷감의 소재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목화의 꽃말 "어머니의 사랑" 중국의 한 여인이 예쁜 딸을 낳아 키우는데 전쟁이 벌어져 아버지가 전쟁터로 나가 죽게 됩니다.. 전쟁통으로 먹을 것도 없고 피폐해져 가는 생활로 엄마는 자신의 살까지 잘라서 먹일 정도로.. ㅠㅜ 그래서 피를 너무 많이 흘려 엄마마저 죽게 되고 그 무덤 앞에 생겨난 것이 목화라고 합니다. 노모의 이름이 모노화인데 그 발음이 여..

DRAWING 2022. 12. 9. 15:13

갑자기 웬 사람 얼굴이냐고요ㅋ 그냥 갑자기 안 하던 거 하고 싶을 때입니다ㅋㅋㅋㅋ 사실 사람 얼굴 동물.. 이런 거는 잘 안 그려봐서 못 그리기도 하고.. (뭐 뭔들 막 잘 그리는 실력은 아니지만요^^;;;;) 지금보다는 훨~씬 어린 사진을 보고 그렸어요ㅋ 딱히 이 냥반을 좋아하지 않는데.. 젊을 때는 참 순진하고 맑은 웃음의 소유자다.. 라고 느낀 거 같아요ㅋㅋ 지금은 어린애들 하구 사귀느라 정신없는 듯요ㅋㅋ 본명이..ㅋㅋ저런 줄 몰랐네요ㅋㅋ 리어나도.. 음ㅋㅋㅋ그렇군요 저렇게 발음해야 알아들을 것 같기도 하지만 한글로 쓰니 참 '애플'을 '에아뽀우'로 쓰는 거 같은 이... 뭔가 웃긴 느낌입니다ㅋㅋ 담주부터는 추워진다고 합니다~ 다들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DRAWING 2022. 11. 26. 14:49

알로카시아 종류가 너무 많다고 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요 ㅋㅋㅋ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ㅋ 오늘은 친구가 본인의 반려식물을 그려달라고 하여.. 붓을 들었습니다. 우선.. 전에 말하지 않았던 요 녀석에 대해 잠깐 보충할까 합니다. ㅋ 빛은 직광은 안되고 간접광이어야 한다고 해요 배수가 너무 중요해서 물을 안 줘도 안돼도 너무 많이 줘도 안된다고 해요 (어쩌라는 거니...ㅡㅡ) 뿌리는 건조하게 잎은 촉촉하게 키워야 한다고 합니다. (이게 뭔 말이야.. 화분에 물은 주지 말고 잎에 분무기로 줘야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또 흙에 물을 안 줘도 안된답니다. 하~~~~~~~ 흙도 이 녀석은 아무 흙이나 안된다고 합니다. ㅋㅋ 피트모스. 펄라이트, 그리고 퇴비도 조금 전.. 흙도 종류가 있다..

DRAWING 2022. 11. 23. 18:03

요새 길거리 걸어 다니다가 보면 예전에는 많이 못보던 꽃들이 많이 있어요 ㅋㅋ 그 중하나가 포인세티아 인듯해요 어릴 때는 이런 거 잘 못 본거 같은데.. 그저 관심이 없어서 안보였을까요 ㅋㅋ 나이가 한 살 한살 먹어가서 그런가 red가 이뻐 보이고.. 막..ㅡㅡ... 그... 르.. 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인세티아는 크리스마스 계절에 장식용으로 인기가 있어요. 빨강과 초록은 서로 보색이기도 하고 그래서 눈에 잘 보이기도 하고 ㅋㅋ 뭔가 크리스마스 컬러 인듯하고요 ㅋㅋㅋ 최근에는 품종 개량에 의해 가꾸기도 쉬워지고 또 종류도 많아졌다고 해요. 9월 중순쯤 잎 4-5장을 남기고 순지르기를 하면 3-5개의 곁가지가 나온다고 합니다. 포인세티아는 단일 식물이므로 해가 짧아지면 꽃이 펴요. 이 식물은 열대나..

DRAWING 2022. 11. 18. 16:11

오늘은 수국에 대해 알아보아요~~ 가지 끝에서 둥근 모양인 꽃차례를 이루어 꽃이 피는데 꽃은 처음에 흰색으로 피기 시작하지만 점차 청색이 되고 다시 붉은색을 더하여 나중에 보라색으로 변하는데 토양의 성분에 따라 색이 달라진다고해요 즉 자체적인 색소에 의해 꽃의 색이 결정되는 게 아니라고해요 고정적인 특정색을 내려면 토양 관리를 잘해줘야 합니다 이런 수국 꽃의 변화를 일으키는 성분은 '델피니딘(delphinidin)'이라고 하네요 출처 나무 위키 토양 성분에 따라 컬러가 달라진다니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요?ㅋㅋ 꽃의 색으로 토양의 pH를 확인할 수 있는데 정상 토양에선 핑크색, 산성토에선 푸른색을 띤다고 해요 뭉개 뭉개 너무 이쁘죠 같은 곳에서 찍었는데 컬러가 다 달라요ㅋㅋ 신기방기 합니다~~ 요새는 토양에..

DRAWING 2022. 10. 27. 10:32

카카오 사태 이후로 티스토리를 너무 소홀하게 여겼네요 ㅋㅋ 시간은 참 빠르고.. 한 살 한살 먹어갈수록 더 빠르고.. 그렇지요?ㅋ 저만 그런가요 ㅋㅋ 일을 할 때는 일하느라 빠른 거 같고 집에 있을 때는 집에서 뭐 한 것도 없는데 시간이 훅 가더라고요... 시간이 금이란 말이 맞나 봐요 전 자느라고 금을 계속 까먹고 있네요.. 이런이런...ㅡㅡ;;;ㅋㅋㅋㅋ 아직 단풍들이 다 붉게 물들진 않았지만 한번 그려보았어요 사실... 무슨 잎인지는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손가는대로 그린거라서요 ^^;;; 공원에서 은행나뭇잎 하나 주워서 사진도 한방 찍었어요 요새 필터는 정말 마법의 필터에요 ㅋㅋㅋㅋ 가을 글씨도 한번 써보고..ㅋㅋ 집에 와서 한번 그려보았어요 뭔가 그림자를 넣으니 전보다는 생동감이 있다랄까...

DRAWING 2022. 10. 24.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