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는...
이것저것 신경 쓸 일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어느 정도 일들이 정리되고 차분한 일상으로 돌아오니 이 평범한 일상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큰 기쁜 일도 그렇다고 아주 나쁜 일도 없는 이런 일상이 너무나도 큰 행복인 것을 느끼며 사는 요즘이 감사하다.
비록.. 세계는 코로나로 시끄럽고 어느 나라는 전쟁이 난다고 떠들썩하지만 인간은 지극히 이기적이라 당장 내 삶이 변화하지 않는 한.. 돌아서면 신경이 덜 쓰인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지금 나의 상황 또한 감사하다.
날이 포근해지면서 미세먼지가 또 기승이지만, 가끔 미세먼지 없는 하늘을 볼 수 있단 것도 감사하다.
지금은..
그저 밥을 먹고 하루하루 일어나며 나의 할 일을 하고 누군가와 소소한 이야기를 하며 시간이 가는 걸 조금씩 조금씩 느끼며 오늘 하루도 그런대로 행복했구나~~ 하는 삶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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