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털화방 구경하기

 

안녕하세요~ 라기락입니다 ㅋㅋ

 

오늘은 날씨도 좀 포근해지고 해님도 나오고 해서 

콧바람 좀 쐬러 코털화방에 다녀왔어요 ㅋㅋ

이름이 웃기죠 저도 인터넷으로만 보고 오늘 처음 와봤네요

 

미술전공도 아니라서 이런데 구경하는 것이 익숙지 않았지만

사람도 없고  그리 큰곳이 아니라서 편하게 보고 왔어요 ㅋ

 

근데 안에 사람이 한명도 없고 주인 아주머님만 계셔서 

사진을 막 찍기도 좀 그래서 앞에만 찍었네요 ㅋㅋㅋ

 

원래는 아저씨분이 계시다고 들었는데.. 주인아저씨가 코털이 있나 

궁금했는데.. 어차피 코로나라서 마스크 쓰고 있으니 계서도 몰랐겠군요 ㅋ

 

코털 미술 재료사

 

 

분당 서현역 근처에서 가깝고 장소는 건물 안에 있어서 올라가시면 한 바퀴

돌아가실 수도있지만 건물이 크지 않아서 괜찮아요 ㅋㅋ

캔버스를 손으로 직접 만드신다고 들었는데 오늘은 구경을 못해서 아쉬워요 ㅋ 

크기가 작은 거부터 큰 것들이 있어서 신기하더라고요~

 

아쉬운 게... 가격이 다 쓰여있지 않아서 매번 여쭤보기가 좀 그랬어요 ㅋㅋ

 

더물어봤다가는 아주머니께서  뭐 사러 왔냐고 물어볼까 봐 ㅋㅋ

진상짓은 하지 말자고 살 꺼만 사고 왔어요 ㅋ

 

지우개 입니다~~

 

인터넷에서 가끔 드로잉 때 전문가 분들이 이런 걸로 빛을 표현하길래

나도 함 따라 해 보리라~하고 하나 샀어요 ㅋ

뭔가 특별한 게 있는 줄 알았는데 저희 어릴 때 쓰던

잠자리 지우개 길게 만들어 놓은 거라더라고요 ㅋㅋ

 

저게 3500원이나 한답니다. 뜨아~ㅋㅋ

 

 

프리즈마 132컬러

 

원래는 파버카스텔 보려고 갔는데 120색은 매장에 없다고 33만 원이라고 가격만 듣고 왔어요 그러곤 사장님께서 꺼내오신 게 프리즈마 132 컬러였어요 ㅋㅋ 이거 담달이면 가격 20만 원대로 오른다고 하시면서 이거 지금 인터넷에서 품절 많다고 지금 사두라고 하셨는데...케이스가 영 불편하기도 할꺼같고..일단 오늘은 이걸 사러 온건 아니라서 패~쓰 ㅋ

 

오늘 사온 화구들 입니다~

 

뜬금없이 수채화 물감을 샀습니다...

모르겠어요 그냥 샀어요 수채화물감에 물묻혀셔 그림 그리고 싶었나 봐요 ㅋㅋ

수채화물감은.. 중학교 때 쓰고 안 했나.. 싶은데.. 훗... 이런..ㅡㅡ;;

 

열심히 그려서 다음 포스팅에 올릴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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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요일 불금요일 아무것도 없지만 그냥 금요일은 좋지요 ㅋㅋ

내일 주식장이 안 열리는 게 안타깝지만.. 흑 그래도 금요일은 언제나 좋은 날이지요 

다들 기분 좋은 마무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