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사는 지역에 장이 서는 날이에요
그래서 투표하고 들어오는 길에 이쁜 다육이가 있어서
가지고 왔어요 ㅋㅋ 파는 아저씨분께 다육이
이름을 여쭤보았는데 아무말씀도 안 하시더라고요
못 들으셨나.. 음...ㅡㅡ;;그냥 사 왔어요 그래서..ㅋ 이름을 몰라요
고수분들께서 좀 알려주세요 ㅋㅋ
분홍빛 도는 흰색 꽃이 귀욤귀욤 하죠?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어요 ㅋ
근데 느낌이 왜 벌써 다 자란 듯 보일까요 하...ㅋ
아무리 봐도 꽃같이 생겨서 확대해서 검색해보았는데... 나오는 게.. 다육식물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다육이들도 다 이름이 좀.. 있던데... 이상한 꽃 이름만 자꾸 나옵니다.
그냥 뭐 이름이 중요하나요.. 제가 잘 키우면 되죠 뭐 크크크
다육이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신 분이 있어서 써봅니다.
-다육 식물은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다른 식물보다 기르기 쉽다고 느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잎이 얇은 식물은 물을 안 주면 축 처지게 마련인데,
다육 식물은 그런 내색도 하지 않으니 초보자는
오히려 어렵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물 주기는 흙이 풀풀 날릴 정도로
말랐을 때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 줄 때를 모르겠으면 다육 식물을
자세히 관찰해 보세요.
통통하던 다육 식물이 약간
쭈글쭈글해지기 시작하면 바로
그때가 재빠르게 물을 주어야 하는 시기지요.
물을 흠뻑 주거나
화분째 20~30분 정도 물에 담가
놓는 저면 관수로 물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출처; 화초 기르기를 시작하다 | 전영은 | 하서출판사
무럭무럭 자라거라~화분도 바꿔주고
너무 자라면 친구들도 만들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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