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핑크문,2022년 슈퍼문,4월핑크문

4월의 보름달은 핑크문이라고 한데요
핑크 핑크 하게 뜨는 줄 알고 새벽까지
기다렸는데..
그냥...허~연..뚱근달이 떡! 하니 ㅋㅋㅋ
안 바꿔요...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렸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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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문득 발코니에 나갔는데
달이 밝아서 핸드폰 들고
찍었어요 ㅋㅋㅋ 핑크문 이래서
한번 봐보자 폰도 바꿨는데
뭐가 틀리 보이나 ~해서요 ㅋ

겔S22 보름달

그냥 둥근 달입니다. ㅋㅋ
기대해 봅니다.ㅋㅋ

겔S22 보름달

2시가 되었습니다. ㅋ
인터넷을 보니 3시 넘어서가
핑크문이라고 합니다.
또...
기다려 봅니다. ㅋㅋ

겔S22 보름달

새벽 3시입니다.
응?? 음?? 아까랑 밝기가 똑같은걸?
왜 너는 핑크 핑크 하지 않니ㅜㅜ
실망입니다... 달 덩어리...

근데 미세하게 시간대 별로 달이 돌아가는걸
핸드폰 카메라로 찍을 수 있다니.. 너무 신기 합니다
뜨아~~ 신기방기 ㅋㅋ

겔S22 보름달

달이 엄청 밝긴 밝았습니다
눈이 부실 정도로 밝았습니다~

가로등인 줄~ㅋ

(근데 뭔가 도토리처럼 나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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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니 '핑크문(pink moon)'은
붉은 것도 그렇지만
눈으로 막 컬러가 붉다기보다

북미 원주민들이 4월 중 가장 빨리
피는 꽃인 '플록스'라는 꽃 때문에
붙여진 거라고 해요ㅋㅋ
(이런.. 달이 붉은 게 아니었고ㅜㅜ)

플록스

플록스 :

플록스라는 이름은 그리스어의
'불꽃'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빨간색에 가까운 진분홍색 꽃이 줄기 끝에
다닥다닥 모여 있어요 ㅋㅋㅋ

꽃말 : 내 가슴은 정열에 불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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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정열에 불타서 살아봅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