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PHOTO]철쭉, 철쭉의어원, 철쭉 꽃말, 철쭉 컬러별 사진

PHOTO

by 라기락 2022. 5. 11. 17:27

본문

728x90
반응형

철쭉 : 진달래 목과 식물

 

지금은 철쭉이 거의 지고 없지만

한주 전까지만 해도 

공원에 꽃이 많이 피었더라고요~

나가면 사진은 많이 많이 찍는데

이제서야 올리는 게으름은.. 어찌할꼬..ㅋ

 

 

아무튼.. 공원에 돌다 보니

컬러별로 꽃이 많이 피었습니다.

붉은색~핑크색~흰색~~ 다홍색~

 


붉은 철쭉  영산홍

영산홍 붉은 철쭉 꽃말 : 꿈, 희망, 열정, 사랑의 기쁨

 

꽃은 진달래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근데 진달래가 먼저  피고 그다음 거의 질 때 즈음..

철쭉이 피어난다고 합니다. 

 

진달래는 잎이 있기 전에 꽃이 먼저 피어난다고 해요

그래서 가지에 꽃만 덩그러니 있으면 진달래이고

철쭉은 잎이 옆에 파릇파릇 있는 게 철쭉이에요

진달래는 제가 주의에서 보질 못해서 사진이 없어요 

 

(요새 저작권이 문제가 많아서 출처를 밝혀도 문제가 

되는 사진들이 많아서 될 수 있으면 저는

제가 찍은 사진으로 올리려고 합니다.ㅋㅋ)

 

갑자기 쓰다 보니까... 대학교 다닐 때 교수님하고

학교 동산에서 술 한잔 할 적

진달래를 꺾어 오라고 하셨는데 

제가 철쭉을 가지고 와서 

교수님이 

"지금 이거 먹고 나더러 죽으라는 거냐 녀석아"

라고 말씀하던 게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진달래는 전으로 해먹기도 하는데 

철쭉은 독성이 있어서 먹지 않습니다.

그래서 진달래는 참꽃/ 철쭉은 개꽃이라고 한데요

(뭔가 뭐 거의 부정적인 건.. 개를..ㅡㅡ왜..ㅋ)

꽃잎은 가지 끝에서부터 4~5장 정도 모여서 납니다.

어린가지와 꽃자루 끝은 끈적하니 만지지 마세요 

 

 

분홍색/ 자산홍 철쭉

자산홍 철쭉 꽃말 ; 번영

 

백철쭉

백철쭉 꽃말 : 사랑의 즐거움


철쭉은 이름이 참 꽃치고는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원을 한번 찾아보았어요 

 

이름은 찾아보니 중국말

척촉(躑躅)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躑 - 머뭇거릴 척

躅 - 머뭇거릴 촉

양이 이걸 먹고 죽기 때문에 머뭇머뭇거린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발음이 참.. 어렵죠 ㅋㅋ

 

그래서 척촉 척촉 하다가 철쭉이 되었다는.......ㅋㅋ


어찌 되었든 꽃은 피고 지고~

해는 지고 또 뜨고 ~~

저녁밥 먹을 시간은 또 다가오는군요 ㅋ

모두들 행복한 저녁 되세요~

*오늘은 그림을 못 그렸어요 ㅜㅜ죄송..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