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도 있지만 뭔가 내 돈으로
먹는 거 같지 않아 심적 부담이
덜하여 우리도 비싼 것 좀 먹어보자
해서 한우 먹어보러 갔습니다 ㅋㅋ
비싼 돈 주고 먹는데.. 너무 실망 실망
밑반찬.. 사진 있는 게 다고
김치는 말라비틀어져있고 ㅋㅋㅋㅋ
고기.. 저만큼인데 101,000원!!
몇 달간 우리 피같이 모은 회비를
이렇게 날릴 순 없다 해서..........
여기서 고기는 그만 ㅋㅋ
20분 만에 먹고 일어남 ㅋ
(고기 한 5점 먹은 듯...)
위치는 모란역에서 좀 걸어야 돼요
평지에 직선이라 멀지는 않아요~~
고기 부위도 그렇고 반찬도 그렇고..
1차랑 너무너무 차이 나는데
가격은 71000원이에요
서비스로 사이다로 주셨네요 ㅋㅋ
냉면까지 다 먹고 나왔는데도
1차 때보다 가격이 덜해요
맛도 맛있군요 ㅋㅋㅋ
생각해보니 앞에 고깃집에서는
상추도 안 주고 막 ㅡㅡ;;;
나 상추 쌈 싸 먹는 사람인데.. 흥..
그나마 올라서 가격이
71000원이더라고요 원래는
69000원이었는데 ㅋㅋ
아무튼 오늘은 정말..
가게 찾아다니고
처음 가게에서 기분 상한 거
2차 가게에서 보상받았지만..
뭔가 우여곡절 있는 하루였네요 ㅋㅋ
친구야 생일 축하한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우 먹고 건강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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